"인생 필모 경신"…안재현, 케이윌 뮤비 속 청순 비주얼→처연한 연기 호평[TEN이슈]

이소정 2024. 6. 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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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안재현의 비주얼과 연기가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안재현과 서인국이 1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에는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다시 한번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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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케이윌 뮤직비디오 캡처



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안재현의 비주얼과 연기가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안재현과 서인국이 1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사진=케이윌 뮤직비디오 캡처



2012년 10월 발매된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과 비교해 연기력과 비주얼이 업그레이드됐다는 누리꾼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 속 안재현은 슈트를 입고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처연한 표정을 연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나이 먹고 분위기가 생겼다", "이번 뮤직비디오 때문에 입덕했다", "표정 연기 잘해서 놀랐다", "안재현 때문에 뮤비를 반복해서 보게 된다", "인생 필모그래피다" 등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사진=케이윌 뮤직비디오 캡처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에는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다시 한번 출연했다.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는 동성애 코드의 반전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 뮤직비디오로 두 배우에게는 '월드 게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케이윌은 "이번 곡의 분위기가 '이러지마 제발'과 맞닿아 있다. 제 뮤직비디오 가운데 제일 화제가 됐고, 지금도 매우 재밌어 해주는 뮤직비디오니까 후속편을 찍어보면 어떨까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케이윌 뮤직비디오 캡처



케이윌은 "그런 얘기를 툭 던졌는데 재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 인국이를 꼬셔서 같이 한번 진행을 해볼까 해서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 너무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의기투합해서 새 뮤직비디오가 나오게 됐다"며 "애들이 저보다 의욕적으로 참여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비하인드를 풀었다.

안재현은 4월 1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2020년 구혜선과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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