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송혜교, “하루에 두 번 인증샷! 경쟁 속 뜨거운 우정 과시”

연예계의 빛나는 만남이 하루에 두 번 이루어지며, 송혜교와 수지의 따뜻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수지와의 친분을 인증하는 사진들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로써 두 스타의 아름다운 우정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하루에 두 번씩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친밀한 관계를 과시했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흰색 민소매 의상과 모자를 착용하고 청순한 미모와 여리여리한 어깨라인을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수지와 함께 테이블에 턱을 괴고 편안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으며,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도 함께 등장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혜교와 수지의 만남이 화제다. 사진=송혜교 SNS

송혜교는 수지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수지의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두 사람의 친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이는 팬들로 하여금 두 스타의 우정에 대한 호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와 수지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사진=송혜교 SNS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송혜교의 복귀작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배우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들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향후 작품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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