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열광시킨 임윤찬, 28일부터 해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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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3주간의 전국 순회 독주회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다시 해외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임윤찬은 지난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를 마치며 국내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날 흰색 자켓을 입고 또 다른 무소르극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그려낸 임윤찬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라나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주회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1년 6개월 만에 열린 임윤찬의 국내 공연은 연일 숱한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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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3주간의 전국 순회 독주회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다시 해외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임윤찬은 지난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를 마치며 국내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날 흰색 자켓을 입고 또 다른 무소르극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그려낸 임윤찬은 오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라나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독주회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1년 6개월 만에 열린 임윤찬의 국내 공연은 연일 숱한 화제를 낳았다. 모든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첫 공연이었던 지난 7일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9일 천안예술의전당,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5일 통영국제음악당, 17일 부천아트센터, 19일 광주예술의전당 공연까지 매번 과감한 해석과 완벽에 가까운 연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임윤찬은 10월까지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 스페인, 미국, 폴란드를 돌며 해외 공연을 한다. 특히 7월에 네 차례 펼쳐지는 스위스 공연은 이미 매진 임박이다.
이어 11월 미국으로 돌아가 약 한 달 간 10회 공연을 펼친다. 특히 11월 28일·30일, 12월 1일·2일 네 차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공연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내 팬들도 올해 한 번 더 임윤찬을 만날 수 있다. 임윤찬은 12월 17∼22일(20일 휴식)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5차례 공연을 할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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