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조건 재난 지킴이' 봉사활동 역량 강화 나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가 재난 발생 현장에서 활동할 '무조건재난지킴이'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무조건재난지킴봉사단'은 재난 대비와 재난 발생 직후 자원봉사를 하는 단체로 2014년 결성돼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 970여 명의 단원이 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 지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재난 발생 현장에서 활동할 '무조건재난지킴이'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무조건재난지킴봉사단'은 재난 대비와 재난 발생 직후 자원봉사를 하는 단체로 2014년 결성돼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 970여 명의 단원이 있다.
단원 100여명은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재난 안전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실습을 했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이 강연을 했다.
김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소방과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2부는 재난 상황 속 이동 약자 지원, 이재민 구호시설 설치, 재난 안전 심리 지원 등 체험 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재난 발생 때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물품, 음료차, 세탁차, 밥차 등의 시설을 전시하고 이용하도록 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 지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