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12월 32일' 부르다 오열…"이 노래 듣고 회복했다" ('송스틸러')

이소정 2024. 6.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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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송스틸 무대 도중 눈물을 흘린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온유의 진심 어린 무대가 위로를 선사한다.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뿐만 아니라 엔믹스 설윤과 릴리의 눈물샘까지 자극한 온유의 애틋함 가득한 무대는 과연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 '송스틸러'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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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MBC '송스틸러' 제공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송스틸 무대 도중 눈물을 흘린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온유의 진심 어린 무대가 위로를 선사한다.

온유는 혼자 ‘Dream Girl’ 라이브를 선보인다. 다섯 멤버가 함께 불렀던 곡을 혼자 훌륭히 소화해낸다. 또한 민호의 랩 파트에 도전하며 빈틈없는 1인 5역의 무대를 꾸민다.

별의 ‘12월 32일’ 송스틸에도 도전한다. 높은 음정과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온유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새롭게 재탄생될 예정이다.

온유의 무대는 첫 소절만으로도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많은 이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목소리에 노래를 듣다 우는 관객도 속출한다. 온유 역시 노래를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인다. 무대가 끝난 후 온유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회복을 많이 했다"며 마음을 고백한다.

별은 "온유의 해석과 감정들을 담아서 이 노래를 이렇게 표현해 주니까 또 다른 감동이었다"며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뿐만 아니라 엔믹스 설윤과 릴리의 눈물샘까지 자극한 온유의 애틋함 가득한 무대는 과연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 '송스틸러'는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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