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토 동·서 횡단하는 `동서트레일 경북 봉화군 47구간`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지난 22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동서트레일 47구간에서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오는 2026년까지 세종시, 대전시, 충남·충북도, 경북도를 지나는 동서트레일 55개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 트레일을 세계적인 숲길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멸을 막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22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동서트레일 47구간에서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걷기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치 참여했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는 849㎞ 구간의 숲길로,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47구간은 지난해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을 마쳤다. 백두산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구간 내 다양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산림자원을 품고 있다.
산림청은 오는 2026년까지 세종시, 대전시, 충남·충북도, 경북도를 지나는 동서트레일 55개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동서 트레일을 세계적인 숲길 관광명소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멸을 막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와 전쟁시 대비"…영국군, 20년 만에 예비군 동원훈련
- "깨끗한 배우도 많은데 왜 하필"…홍보대사되니 비난 쏟아진 유명 여배우
- "나이는 편견"…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 참가
- 이번엔 부산 지하철 `민폐녀`… 좌석 4칸 차지하고 벌러덩, "낮술 했나" 뭇매
- 여중생 교복 안에 손 넣고 허벅지 쓰다듬어...고소 당한 학원장 "우리 좀 살려달라"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