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검별 전체 지급"…검은사막, 프랑스 베이냑서 '하이델 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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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한 감사제가 22일 프랑스 베이냑에서 진행됐다.
베이냑은 '검은사막'의 지역 중 하나인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지역으로 이곳에서 펄어비스는 '하이델연회 2024'를 통해 '아침의 나라: 서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부터, 이를 위한 장비 지급까지,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내용을 대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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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나라: 서울'부터 신규 무기 등급 '군왕' 등 공개
김재희 디렉터 "군왕 업데이트와 함께 콘텐츠적 지원 제공"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검은사막'의 10주년을 기념한 감사제가 22일 프랑스 베이냑에서 진행됐다.
베이냑은 '검은사막'의 지역 중 하나인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지역으로 이곳에서 펄어비스는 '하이델연회 2024'를 통해 '아침의 나라: 서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부터, 이를 위한 장비 지급까지,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내용을 대거 공개했다.
◇ "아침의 나라의 완결편"…'아침의 나라: 서울' 오는 8월 7일 업데이트
먼저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파트 1인 동해도 편에 이어 수도 서울을 품은 황해도 편에 대한 정보를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개발진은 "'파트1'에서 펼쳐두었던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매듭짓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결과적으로 파트2는 수도인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이자 '아침의 나라' 완결편이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경복궁, 창덕궁 일부, 그리고 육조거리 등을 인게임에 재현함으로써 전 세계 모험가(이용자)들이 실제로 서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아침의 나라: 서울'과 함께 콘텐츠가 확장되는 '검은사당'에서는 ‘장화홍련’, ‘불가살’, ‘흑봉황’ 등 총 10종의 우두머리를 만나볼 수 있다. 우두머리마다 개성있는 전투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검은사당은 기존 개인이 클리어하는 형식이 아닌 협동형 우두머리로 5인 파티 우두머리로 전향했다.
아침의 나라: 서울은 오는 8월 7일 국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글로벌 서버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 "동검별 무기 모두 지급"…창세급 무기 '군왕' 예고
'검은사막'에 새로운 상위 등급 무기 '군왕'이 등장한다. '군왕'은 기존 '검은별' 무기와 '죽은 신의 갑옷'에 이은 검은사막 최고 등급 아이템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군왕’의 제작 방식은 총 3가지가 있다. 모험가의 선택 혹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제작이 가능하다. 동검별 무기 2종을 더해 제작하거나 새로 출시 예정인 아이템 ‘태초의 불‘과 ‘홍환의 보석‘을 더해 제작할 수 있다. ‘군왕’은 ‘흑봉황’을 모티브로 외형을 디자인했으며, 그에 어울리는 무기 이펙트를 구현했다. 군왕 무기의 경우 주무기와 각성무기로만 출시될 예정이다.
군왕 무기는 무기 효과를 모험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공격력 외 다섯 가지의 효과를 전용 제련 방식을 통해 원하는 효과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해당 등급의 무기 업데이트에 앞서, 모든 이용자에게 '동 검은별 무기'를 지급한다. '동 검은별 무기'는 현재 게임 내 최고 등급 무기 중 하나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디렉터는 "다들 연회 기념 무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지급은 새로운 군왕무기 업데이트와 함께 우리가 필요한 콘텐츠적 지원을 해드리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에 못하던 콘텐츠를 즐기거나, 상위 등급 사냥터를 가는 등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하이델 연회에서는 이외에도 △신규 지역 '마계' △하드코어 모드 △신규 클래스 '도사' △차세대 콘솔 버전 △신규 여름 의상 바닷가 등을 공개했다. '검은사막'의 28번째 클래스인 '도사'는 오는 7월 3일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재희 PD는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하이델의 모티브가 된 베이냑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모험가님들께 받은 긍정적인 기운을 잘 모아서 한국가서 만들겠다고 한 콘텐츠들을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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