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교사거리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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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교사거리 지석역에서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를 1개에서 2개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 동백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직진하는 차량과 기흥역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섞이지 않게 해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공사로 오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도로 개설 대신 국공유지 등 현장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TSM)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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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교사거리 지석역에서 기흥역 방면 우회전 차로를 1개에서 2개로 늘렸다고 23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 동백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직진하는 차량과 기흥역으로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섞이지 않게 해 도로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시는 국공유지를 활용, 8000만 원을 들여 지석역 정류장에서 구갈교사거리까지 200m 구간 우회전 차로를 추가했다.
시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공사로 오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도로 개설 대신 국공유지 등 현장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TSM)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말까지 14곳 도로의 교통체계를 손질해 병목구간을 뚫고 교통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혼잡을 유발하는 도심 구간의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며 "상습 정체 구간의 현장 여건을 살피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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