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유동인구 최다 쇼핑센터에서 벌어진 ‘K-관광 로드쇼’

(파리=뉴스1) 이준성 기자 =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포럼 데 알’(Westfield Forum des Halles)에서 ‘K-관광 로드쇼’ 행사가 열려 메인 무대가 설치된 광장이 참석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6.23/뉴스1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벌인 이번 행사는 ‘K-컬쳐의 본고장, 한국으로’(Visitez la Corée, le berceau de la K-Culture)라는 슬로건으로 파리 시내 최다 유동인구 지역인 샤틀레 레알의 초대형 쇼핑몰 광장과 내부 마당에 행사장을 마련, 케이팝 공연 무대와 함께 ‘한국으로의 여행’ 테마 체험공간, 대한항공 1등석 좌석이 설치된 포토존, 서예가 금영숙의 한글 서예 체험, 한국 길거리 음식과 더불어 전통주를 활용한 무알콜 칵테일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K-관광 로드쇼’는 이 날 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2024.6.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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