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린가드의 활약으로 수원FC에 3-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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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수원FC를 상대로 홈에서 짜릿한 3-0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의 공격수 제시 린가드였다.
린가드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린가드는 지난 2월 FC서울에 입단한 이후 무릎 부상으로 두 달간 전열에서 이탈했으나, 13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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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비록 득점이나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의 지능적인 움직임과 활발한 플레이가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린가드는 지난 2월 FC서울에 입단한 이후 무릎 부상으로 두 달간 전열에서 이탈했으나, 13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복귀한 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기동 감독은 울산전 직전 린가드에게 "네가 선발로 들어가서 이긴 경기가 없다"며 자극을 주었고, 린가드는 두 경기만에 감독의 기대를 '승리'로 보답했다. 또한, 주장 기성용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린가드는 팀의 임시 주장을 맡아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김 감독은 "항상 팀을 생각하고, 팀원들에게 좋은 얘기 해주고, 솔선수범하는 린가드의 모습이 너무 좋다"며 그에게 합격점을 주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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