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지역 원격수도 검침 스마트시스템 구축

정경규 기자 2024. 6. 23.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 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물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170억원 투입…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
[진주=뉴시스]진주시 디지털 계량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 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물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3년까지 13개 읍면, 4개 동 지역에 약 2만5000여전의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 완료했다.

올해는 성북동과 중앙동 지역의 난검침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교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비대면 검침을 통한 개인 사생활 보호,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수도행정 신뢰성을 제고하고 수도 사고에 대한 신속대응 등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