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지역 원격수도 검침 스마트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 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물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 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물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3년까지 13개 읍면, 4개 동 지역에 약 2만5000여전의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 완료했다.
올해는 성북동과 중앙동 지역의 난검침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교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비대면 검침을 통한 개인 사생활 보호,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수도행정 신뢰성을 제고하고 수도 사고에 대한 신속대응 등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