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5년 동안 30∼40% 인상...하반기 또 오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유와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아이스크림 소비자 가격도 최근 5년 동안 3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가격은 5년 전보다 30∼40% 오르며 300~400원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낙농가와 우유 업계가 올해 원유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르면 8월부터 리터당 최대 26원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와 하반기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유와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아이스크림 소비자 가격도 최근 5년 동안 3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 조사 결과, 6월 기준 설탕 1㎏ 가격은 2019년 천630원에서 올해 2천330원으로 43%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우유 1L 가격은 2천970원으로 17% 올랐고, 계란 15개는 8천490원으로 42%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가격은 5년 전보다 30∼40% 오르며 300~400원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낙농가와 우유 업계가 올해 원유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르면 8월부터 리터당 최대 26원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와 하반기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父 "아버지니까 할 수 있는일"...법률적으로 봐보니 [Y녹취록]
- 도쿄도지사 선거게시판 '독도는 일본 땅' 포스터 대거 도배 '물의'
- '무관한 여성 불륜 상대 지목'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 美 가장 못생긴 개 선발 대회...8살 페키니즈가 1위
- 충남 천안 목장에서 젖소 10마리 탈출 소동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