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72억 이태원 '건물주' 됐다…남편 공동명의로 '전액 현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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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손연재가 남편과 함께 70억 원이 넘는 이태원 주택을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평당가격 5266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현재는 대사관으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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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인 손연재가 남편과 함께 70억 원이 넘는 이태원 주택을 매입했다.
23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평당가격 5266만 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은행권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잔금을 지불했다.
해당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현재는 대사관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 근방에는 각종 대사관이 몰려있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7년 은퇴한 손 선수는 현재 리듬체조 유망주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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