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나경원·원희룡, '미래권력' 누가 잡나… 與대표 출마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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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1시간 간격으로 출마를 선언한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은 오후 2시, 원 전 장관은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원 전 장관은 출마 선언에서 거대 야당을 상대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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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은 오후 2시, 원 전 장관은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나 의원은 보수 정당 재집권을 이끌고, 당원을 존중하는 정당을 만들 적임자가 자신임을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현역 당 대표를 강조하며 한 전 위원장과 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원 전 장관은 출마 선언에서 거대 야당을 상대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건강한 당정 관계 정립과 당 체질 개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둘러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지난 21일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24-2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내달 23일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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