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기차 시장은 중국이 장악? 전기차 관세 전쟁에서 현대차·기아에 영향을 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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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5월까지, 다섯 달 동안 약 5만대를 판매했는데요.
현대차·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 1위인 테슬라와의 점유율 격차가 5년 새 약 33%포인트까지 줄었습니다.
EV6는 4만 5950달러로 약 6200만원, 내년에 출시될 EV3는 3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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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의 전기차 전쟁과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
[서울경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5월까지, 다섯 달 동안 약 5만대를 판매했는데요. 현대차·기아는 미국 전기차 시장 1위인 테슬라와의 점유율 격차가 5년 새 약 33%포인트까지 줄었습니다.
기아는 미국에서 가성비 전기차로 유명합니다. EV6는 4만 5950달러로 약 6200만원, 내년에 출시될 EV3는 3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벤츠사의 EQS가 2억원에 달하고, EQE가 1억 400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무척이나 저렴하죠.
이런 상황 속에서 한 가지 변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미중무역전쟁’. 그 중에서도 주목할 건, 지난달 바이든이 서명한 관세 법안입니다. 전기차 및 배터리, 태양광 에너지 등에 관세를 올린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꺼낸 미국의 카드가 왜 우리나라 전기차 질주에 걸림돌이 되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일큐육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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