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봤다…감동" 박미선, 안개 갠 백두산 천지 풍경에 감격 [N샷]

장아름 기자 2024. 6.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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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백두산 천지를 직접 본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모습 보여주는 걸 잘 허락하지 않는다는 백두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두산을 오르는 박미선의 모습과 안개가 갠 후 웅장한 풍경을 드러낸 백두산 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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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백두산 천지를 직접 본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모습 보여주는 걸 잘 허락하지 않는다는 백두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오전에 비가 오고 안개가 잔뜩 끼어서 무려 14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갔다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내려왔다"며 "너무 속상했는데 다시 한번 올라가자는 일행분들을 따라 너무 힘들었지만 다시 계단을 밟고 올라갔고 드디어! 백두산 정상에서 천지를 봤다! 감동"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백두산을 오르는 박미선의 모습과 안개가 갠 후 웅장한 풍경을 드러낸 백두산 천지가 담겼다. 박미선이 느낀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진행을 맡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9일 TV조선 '이제 혼자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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