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군 샌디에이고, 주전 9명 중 3명이 부상으로 빠져...타티스, 프로파, 캄푸사노 결장

강해영 2024. 6. 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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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졸지에 1.5군이 됐다.

23일(한국시간)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 라인업에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없다.

타티스는 다음 2 이닝 동안 우익수 자리를 지켰으나 5회 자신의 타순 차례에서 대타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됐다.

23일 경기에 데이비드 페렐타가 타티스 주니어 대신 우익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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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졸지에 1.5군이 됐다.

23일(한국시간)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 라인업에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없다.

주전 3명이 빠진 것이다.

타티스는 전날 경기 3회 팔꿈치 바로 위의에 공을 맞아 왼쪽 삼두근에 멍이 들었다. 그는 통증으로 한쪽 무릎을 꿇고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았다.

타티스는 다음 2 이닝 동안 우익수 자리를 지켰으나 5회 자신의 타순 차례에서 대타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됐다.

AP에 따르면 마이크 쉴트 감독은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타티스가 몸이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파는 7회에 2루타를 친 후 교체됐다. 최근 왼쪽 무릎의 슬개 건염을 치료해 왔다.

캄푸사노는 왼쪽 엄지 손가락에 멍이 들어었다.

23일 경기에 데이비드 페렐타가 타티스 주니어 대신 우익수를 맡는다. 좌익수는 웨이드 주니어가 책임진다. 또 카일 히가시오카가 포수를 맡는다.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장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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