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폭발' 주우재X박진주, '놀뭐 판 변우석❤️김혜윤 탄생' 맞죠? [마데핫리뷰]
김도형 기자 2024. 6. 23. 08:05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노래면 노래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꿀케미 조합을 선보였다. 주우재, 박진주가 '놀면 뭐하니 판 변우석 김혜윤’의 탄생을 알렸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우리들의 축제' 무대와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개됐다.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데이식스, 러블리즈, 레강평(스컬X하하), 샤이니,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 주우재X박진주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라인업이 꾸려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단연 고정 멤버 주우재, 박진주의 케미가 독보적이었다. "요즘 예능에서 드라마 찍고 있는 분들"이라고 소개된 두 사람은 성시경 아이유의 '그대네요’를 불렀다. 주우재는 "코인 노래방에서 부른 게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백미는 지코, 제니의 'SPOT!' 무대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실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두 사람은 안무와 코러스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 도중 비즈니스가 가득한 포옹, 머리 박치기 퍼포먼스 등으로 웃음 포인트도 챙겼다.
하하는 "요즘 변우석, 김혜윤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주우재, 박진주의 무대에 기대감을 불어넣었고, 두 사람은 실망시키지 않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현장을 들썩거리게 했다. '우리들의 축제' 1편의 단연 최고의 무대로 픽할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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