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인니진출에 시총 한때 1조 기록[why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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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새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할 길이 열리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아띠에르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오송 3공장의 첫 해외 필러 등록 제품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크고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이 많은 시장"이라며 "독자적인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해외 필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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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새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판매할 길이 열리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21일 전일대비 6.37%(8200원) 상승한 13만 6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때 코스닥시장에서 14만 11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조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메디톡스는 20일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 3종에 대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했다고 밝혔다. 필러는 관절이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생체 물질인 히알루론산을 피부 아래에 주입해 주름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이번 해외 진출이 글로벌 시장에 HA 필러를 대량 공급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띠에르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춘 오송 3공장의 첫 해외 필러 등록 제품이다. 회사는 2019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최근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크고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이 많은 시장”이라며 “독자적인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해외 필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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