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흐리고 비…내일까지 최대 4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일요일인 23일 충북은 흐리고 오전에 그친 비가 늦은 밤 다시 오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5~10㎜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다.

비는 오후 6시부터 다시 시작돼 오는 2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3.2도, 충주 22.1도, 추풍령 22.8도, 제천 20.7도, 보은 2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전날(23.3~26.1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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