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시티 난민촌 등 공습…최소 42명 사망"

민경호 기자 2024. 6. 2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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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현지 시간 2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정부의 공보국장 이스마일 알타와브타는 이날 가자시티 알샤티 난민촌의 주택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4명이 숨졌고, 알투파 지역 주택에 대한 공격으로 1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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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현지 시간 2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4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정부의 공보국장 이스마일 알타와브타는 이날 가자시티 알샤티 난민촌의 주택을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4명이 숨졌고, 알투파 지역 주택에 대한 공격으로 1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해서, "가자시티 지역에 있는 하마스 군사 기반 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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