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父전무송 젊은 시절로 데뷔, ♥김미림과 부부 연기하다 골인”(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6. 2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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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의 아들, 전진우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6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4 배우의 명곡'으로 진행됐다.

아들 전진우는 "TV조선 단막극, 아버지 젊은 모습 역으로 데뷔했다. 제 와이프 역할이 바로 김미림이었다. 부부 역으로 만났다. 어느 날 함께 식사하는데, 아버지가 "김미림 그 친구 참하지 않냐"고 하시는 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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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무송의 아들, 전진우가 아내와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6월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4 배우의 명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 김준현은 전무송 가족에 대해 "이 가족들이 연기 경력만 187년이다"라며 놀랐다.

아들 전진우는 "TV조선 단막극, 아버지 젊은 모습 역으로 데뷔했다. 제 와이프 역할이 바로 김미림이었다. 부부 역으로 만났다. 어느 날 함께 식사하는데, 아버지가 "김미림 그 친구 참하지 않냐"고 하시는 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저도 그런 마음도 있어서 바로 직진 대시했다.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다"라고 했다.

아내 김미림은 "저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근데 그 미소가 선하고 자연스러웠다"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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