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지구 귀환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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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2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미국 보잉사 우주선 '스타라이너'의 지구 귀환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오는 26일로 미뤘던 스타라이너의 귀환을 다시 연기했다고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6일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한 스타라이너는 당초 13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며, 벌써 네 번째 귀환이 연기됐습니다.
NASA는 스타라이너가 지구로 귀환하는데 더 많은 기술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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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2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미국 보잉사 우주선 '스타라이너'의 지구 귀환이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오는 26일로 미뤘던 스타라이너의 귀환을 다시 연기했다고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6일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한 스타라이너는 당초 13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며, 벌써 네 번째 귀환이 연기됐습니다.
NASA는 스타라이너가 지구로 귀환하는데 더 많은 기술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발사 후 비행 과정에서 헬륨 가스 누출과 기동 추진기 일부 미작동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리 부치 윌모어 등 우주비행사 2명은 당초 예정했던 8일보다 훨씬 오랫동안 우주에 머물게 됐으며,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들이 4개월 이상 생활할 수 있는 식량과 소모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041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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