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청산 이상민, 저작권 부자 영케이에 조언 “담보대출 받지마”(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23.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떠오르는 저작권 부자 영케이에게 피의 조언을 했다.

이날 형님들은 "우리나라 저작권 부자가 많은데 그중 영케이가 톱이라더라"며 테디, 박진영보다 부자인 거냐고 몰아갔다.

이때 이상민은 "중간에 저작권료 담보로 대출해 준다는 전화 올 거다. 그런 거 받지 마라"고 진심으로 조언했고, 영케이는 "그런 게 있냐"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떠오르는 저작권 부자 영케이에게 피의 조언을 했다.

6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9회에서는 그룹 데이식스(DAY6)가 완전체로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형님들은 "우리나라 저작권 부자가 많은데 그중 영케이가 톱이라더라"며 테디, 박진영보다 부자인 거냐고 몰아갔다. 하이키의 역주행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사가로도 유명한 영케이는 "그 곡의 경우 입대도 전에 써둔 곡이다. 아마 하이키 분들이 그룹으로 존재하기도 전에 먼저 존재했을 것"이라며 "주인을 잘 만나 사랑받은 듯하다. 난 대한민국 톱은 아닌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영케이 나온 방송을 많이 봤는데 '제가 톱이죠'라고 하지 않았냐"고 유언비어를 퍼트렸고, 도운도 "숙소에서도 그런다"며 장난스레 팀킬을 시도했다. 영케이는 당황도 잠시 "내 과거를 거짓으로 만들 수 없으니 열심히 살아 진실이 되게 해보겠다"고 선언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의 곡 대부분의 작사도 도맡아 하고 있었다. 대표 역주행 곡 '예뻤어'는 영케이, 원필이 작사, 작곡을 했다고. 영케이는 '예뻤어'가 저작권 효자곡이라며 "'예뻤어'가 2017년 발매 후 100위권 언저리에 (꾸준히) 있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때 이상민은 "중간에 저작권료 담보로 대출해 준다는 전화 올 거다. 그런 거 받지 마라"고 진심으로 조언했고, 영케이는 "그런 게 있냐"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을 떠안은 이상민은 최근 69억 7천만 원의 빚을 약 20년 만에 전부 청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