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父 세무서 6급 공무원, 충주맨 초고속 승진에 대단하다고”(전참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2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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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이날 츄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옆에 앉아 본인은 청주 출신임을 밝혔다.

김선태 주무관이 "아마 충주시 세무서에서 근무하셨던 걸로 안다"고 본인이 아는 정보를 더하자 츄는 "저희 아버지도 6급이셨다. 충주맨 님도 6급이시잖나. (아버지가 충주맨의 초고속 승진이) 대단하신 거라고 '난 50인데'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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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츄가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4회에서는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츄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옆에 앉아 본인은 청주 출신임을 밝혔다. 츄는 "오늘 라이벌 구도로 가겠다"는 패널들의 흥미로워하는 반응에 "라이벌이냐"며 깜짝 놀라곤 충주시 인구는 약 20만 명, 청주시 인구는 약 85만 명인 사실을 러블리한 미소로 팩트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츄는 "츄 씨 아버님도 공무원이시라고 들었다"는 말에 "충주시에서 잠깐 하신 걸로 안다. 다시 청주로 가셨다"고 털어놓았다.

김선태 주무관이 "아마 충주시 세무서에서 근무하셨던 걸로 안다"고 본인이 아는 정보를 더하자 츄는 "저희 아버지도 6급이셨다. 충주맨 님도 6급이시잖나. (아버지가 충주맨의 초고속 승진이) 대단하신 거라고 '난 50인데'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이에 "직렬이랑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츄) 아버님이 하고 계신 6급은 되게 엄청 가기 어려운 급수"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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