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구하라 유서있나 “가사도우미에 ‘만일 대비해뒀다’는 말 들어”(그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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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의 유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6월 22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403회에서는 고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이날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그 금고 안에 내용물은 제가 정리를 하면서 중요한 것들은 다 뺐다. 범인이 금고를 가져갔을 땐 거의 빈껍데기를 가져갔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도난 사건이 일어나기 전 고인의 유서를 찾기 위해 금고를 열었었다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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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故구하라의 유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6월 22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403회에서는 고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구하라가 사망한 후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지난 2020년 1월 14일 벌어졌다.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에 들어선 남성은 다른 고가품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옷방에 있는 금고 하나를 훔쳐 달아났다.
이날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그 금고 안에 내용물은 제가 정리를 하면서 중요한 것들은 다 뺐다. 범인이 금고를 가져갔을 땐 거의 빈껍데기를 가져갔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도난 사건이 일어나기 전 고인의 유서를 찾기 위해 금고를 열었었다는 설명이었다.
구호인 씨가 유서를 찾은 이유는 구하라를 사망 전까지 오랫동안 보살펴온 가사 도우미가 들려준 얘기 때문이었다. 구하라가 한번 '만일을 대비해 유서를 작성해뒀다'는 말을 했었다는 것. 하지만 구호인 씨는 그 안에서 종이 유서를 찾지 못했다. '그알' 측은 혹시 범인이 노린 것이 휴대전화 안에 고인의 뜻이 담겨 있던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구하라의 사망 당시 간단한 메모 외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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