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쓰레기 분리수거 한 번도 안 해, 아내가 비위 더 강해” (동치미)[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태 아나운서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현태는 "저도 와이프가 달라졌다고 느낄 때가 언제냐면 남자들은 결혼해서 출장도 가고 해야 오히려 와이프가 더 좋아한다고 느낀 게 있다. 해외나 지방에서 중계방송을 많이 했다. 보통 와이프가 제 방송을 잘 안 본다. 올림픽 간다고 하면 얼굴이 환해진다. 좋아해서 이번에는 보나 했더니 가기 전에 올림픽 매년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20일 정도 편하게 있겠다고"라고 아내의 변화를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태 아나운서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이랑 결혼한 게 내 인생의 한이야’ 속풀이가 펼쳐졌다.
김현태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말했고 박수홍이 “자랑처럼 이야기하면 안 된다”며 놀랐다. 김현태는 “와이프가 버려달라고 하는데 저는 비위가 약하다”고 주장했고 최은경은 “쓰레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반박했다.
김현태는 “와이프가 저보다 비위가 좋다. 바위가 좋은 사람이 버려야죠. 한 번 버리면 또 버려야 하겠구나. 여태까지 한 번도 안 버렸다”고 말했고, 최은경이 “왜 안 버리느냐고 하면 뭐라고 하냐”고 묻자 “난 비위가 약하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현태는 “저도 와이프가 달라졌다고 느낄 때가 언제냐면 남자들은 결혼해서 출장도 가고 해야 오히려 와이프가 더 좋아한다고 느낀 게 있다. 해외나 지방에서 중계방송을 많이 했다. 보통 와이프가 제 방송을 잘 안 본다. 올림픽 간다고 하면 얼굴이 환해진다. 좋아해서 이번에는 보나 했더니 가기 전에 올림픽 매년 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20일 정도 편하게 있겠다고”라고 아내의 변화를 말했다.
김현태는 “와이프가 초창기만 해도 저를 강아지 쓰다듬듯이 쓰다듬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와서. 저는 그게 너무 싫었다. 심하게 만지니까 싫었다. 요즘에는 제가 가까이 가려고 하면 화들짝 놀란다. 어느 정도로 놀라느냐 하면 정말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했을 때처럼 놀란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김현태는 “와이프가 결혼 직전에 실직을 했다.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괜찮다고, 1년 정도 쉬라고. 1년이 지나서 이제 일을 하면 어떠냐고 했더니 또 울더라. 좀 더 쉬라고. 2년 됐을 때도. 일 이야기만 나오면 바로 운다. 그러다 저 혼자 계속 외벌이를 했다. 저는 쓰레기를 안 버릴 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현희♥제이쓴, 운동장만한 거실 있는 이사한 집 최초 공개(전참시)[결정적장면]
- 48세 백지영, ♥정석원 놀랄 핫핑크 비키니 “언니 바디 부럽다” 가수 별도 감탄
- 전현무, 前연인 한혜진 등장에 웃다가 말잇못‥박나래 웃음만(나혼산)[결정적장면]
- 이승철, 이혼한 전처 강문영 언급에 “그럴 수 있어” 쿨한 반응‥지코와 특별 인연(아티스트)
- 장민호 장성규, 이천서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만난 사연(2장 1절)
-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활동 중단 후 근황 공개‥날렵해진 최근 모습
- 18기 영호♥15기 정숙 “인생 최고의 순간” 최종 선택→방송 후 현커는 실패(나솔사계)
- 발리로 튄 김혜윤 청량 그 자체 “선재가 솔이 기억 못 했다면…” [스타화보]
- 변우석 “약간 부끄럽더라” 2주 굶고 밀라노 오디션 보던 시절(하퍼스바자)
- 이시영 폭염에 북한산 등반, 아슬아슬 인증샷 “살려달라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