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시X했어?” 데이식스 성진, 악마조교 일화에 강호동도 깜짝(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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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성진의 군대 조교 시절 일화에 강호동까지 깜짝 놀랐다.

6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9회에서는 그룹 데이식스(DAY6)의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성진이 육군 조교 시절 '악마 조교'로 불렸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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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데이식스 성진의 군대 조교 시절 일화에 강호동까지 깜짝 놀랐다.

6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9회에서는 그룹 데이식스(DAY6)의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성진이 육군 조교 시절 '악마 조교'로 불렸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성진은 "말수가 적어서 애들이 무서워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과거 성진은 "가끔 나 아는 척하는 애들이 있다. '너를 아니까 나한테 안 좋게 하면'이라는 분위기가 난다. 그럼 나는 바로 닦는다. 나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고 직접 조교설을 푼 적이 있었다. 김희철은 "영상으로만 봐도 기빨린다"며 놀라워했고 형님들 모두 입을 떡 벌렸다.

강호동은 "댓글창 난리 났겠다"고 짐작했다. 실제 댓글엔 성진에 대한 증언이 가득했다. '식판 옮길 때 무거워서 와씨 했다가 전체 얼차려 받았다', '진짜 무서웠는데 존댓말 해주면서 잘 닦았다', '사투리 쓰면서 아주 카리스마 있었다'는 등의 내용들이었다.

그중 형님들은 '화장실에서 누가 '시X'이라고 했는데 변기칸에서 '누가 시X했어? 너야?'라고 하면서 나오는데 무서운 것도 있었는데 사투리가 엄청 심해서 놀람'이라는 일화에 특히 주목했다.

성진은 '잘 닦았다'가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혼냈다', '군기를 잡는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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