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파주시 문산천 물놀이장 25일부터 무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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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25일부터 '문산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문산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개장을 시작했으며 주말 하루 최대 620명, 총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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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5일부터 '문산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맞춰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갖는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청소 및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문산천 물놀이장은 물놀이기구 17종, 음수대, 세족장,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그늘막 15개가 설치됐다.
시는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대기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전문 기관의 수질검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산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첫 개장을 시작했으며 주말 하루 최대 620명, 총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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