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진과 난투극' 뮌헨에서 불만 폭발…"계약 연장 가능성 없다"

이민재 기자 2024. 6. 23.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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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아 키미히(29)와 바이에른 뮌헨의 결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시간) "키미히가 올해나 내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미히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5년에 만료되는 그의 계약 연장은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첫 두 시즌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키미히는 2015-16시즌부터 9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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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시간) "키미히가 올해나 내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미히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5년에 만료되는 그의 계약 연장은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요주아 키미히(29)와 바이에른 뮌헨의 결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느 시점에 떠나게 될까.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시간) "키미히가 올해나 내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미히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5년에 만료되는 그의 계약 연장은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구단 수뇌부들은 올여름 키미히 매각에 열려있다. 그를 통해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키미히 이적설이 퍼지면서 그를 원하는 구단도 많아지고 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이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시간) "키미히가 올해나 내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미히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5년에 만료되는 그의 계약 연장은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첫 두 시즌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키미히는 2015-16시즌부터 9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

키미히는 뛰어난 패싱 센스와 시야, 크로스 정확도 등으로 어느 곳이든지 안정감을 보인다. 공이 없는 움직임 등으로 공격적인 축구도 가능하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이번 시즌 총 43경기서 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28경기 중 27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팀 내 비중이 상당했다.

그러나 아쉬움도 있었다. 코치와 갈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키미히와 졸트 뢰브 수석코치가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 장면을 포착한 패트릭 스트라서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영상을 올리고 "키미히와 뢰브 수석코치 사이에 격렬한 말싸움과 난투극에 가까운 수준의 몸싸움도 벌어졌다"라고 했다.

그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면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얻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료 회수를 위해 올여름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22일(한국시간) "키미히가 올해나 내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키미히는 유로 2024가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5년에 만료되는 그의 계약 연장은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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