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23일, 일)… 경남 남해안 20~30㎜ 강한 비

조아서 기자 2024. 6. 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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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가끔 내리고, 경남 남해안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9도, 김해 28도, 거제 26도, 함양 30도, 양산 29도로 전날보다 2~8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엔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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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명지동 일대에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2023.8.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가끔 내리고, 경남 남해안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 내륙은 기온 30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더울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5도, 김해 24도, 거제 23도, 함양 23도, 양산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창원 29도, 김해 28도, 거제 26도, 함양 30도, 양산 29도로 전날보다 2~8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이 일겠다.

아침까지 부산과 경남 남해안엔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후부터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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