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또 밀렸다...오클랜드, 토로 부상에 트리플A 알바레즈 콜업

강해영 2024. 6. 2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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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이 또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3루수 에이브라함 토로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트리플A의 아르만도 알바레스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타일러 네빈과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토로가 결장하는 동안 3루수 임무를 교대로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311/.401/.528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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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박효준이 또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3루수 에이브라함 토로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트리플A의 아르만도 알바레스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토로는 2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타일러 네빈과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토로가 결장하는 동안 3루수 임무를 교대로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레즈도 이들 대신 출전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30세가 되는 알바레즈는 프로 8시즌 만에 메이저리그에 첫 출전한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바레즈는 2023년 마이너 계약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하기 전까지 뉴욕의 팜 시스템에서 경력의 대부분을 보냈다. 지난 겨울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알바레즈는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311/.401/.528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22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0.283의 타율을 기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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