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구하라 금고 도난사건 범인 몽타주 공개 “청부업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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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측이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403회에서는 고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그리고 도난 사건이 발생한 당시보다 발달한 기술을 통해 화질 개선을 한 결과 그당시엔 모르던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문가는 귀걸이를 차고 비니 모자를 쓴 스타일에 "젊은 사람 같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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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알' 측이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범인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403회에서는 고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구하라가 사망한 후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지난 2020년 1월 14일 벌어졌다.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에 들어선 남성은 다른 고가품을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옷방에 있는 금고 하나를 훔쳐 달아났다.
이날 '그알' 측은 범인의 정체가 경찰이 추측한 대로 면식범보다는 집 비밀번호를 아는 누군가에게 범행을 사주받은 청부업자일 가능성을 더 크게 보며, 현장에 남겨진 CCTV를 개선해 단서를 찾기로 했다. 그리고 도난 사건이 발생한 당시보다 발달한 기술을 통해 화질 개선을 한 결과 그당시엔 모르던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화질이 개선되자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착용한 것을 알 수 있던 것. 전문가는 귀걸이를 차고 비니 모자를 쓴 스타일에 "젊은 사람 같다"고 추측했다. 범인의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됐다, 또 안경사를 통한 결과 남성은 반무테의 각이 진 안경을 쓰고 있던 것으로 예상됐다.
결과적으로 남성은 날씬하고 건강한 체격에 170㎝ 후반대의 키, 근시로 인해 평소 안경 또는 콘텍트렌즈를 착용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이후 몽타주 전문 수사관으로 통하는 정창길 전 형사는 흐릿하고 왜곡된 부분을 그의 경험으로 채워 몽타주를 완성했다.
분석대로 남성은 갸름한 얼굴형의 소유자였다. 정창길 형사는 "턱은 좀 긴 편이다. 광대뼈가 조금 돌출된 것 같고 코가 뭉툭한 부분이 있다. 특징점만 충분히 도출시켜도 탐문이라 수사에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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