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불륜 오해 여성 A씨에 명예훼손 고소당해... 해결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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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라고 오해한 여성 A씨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가운데,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A씨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법률 대리인 간의 오해가 있어 고소하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4월 A씨를 남편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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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라고 오해한 여성 A씨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가운데,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A씨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법률 대리인 간의 오해가 있어 고소하는 상황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잘 해결하려고 노력했으나, 현 상황까지 오게 됐다”라며 “이미 고소를 한 상황이지만,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노원경찰서에 황정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으나,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다. 지목된 여성 A씨는 이영돈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인물로 밝혀졌으며, A씨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고 악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A씨는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니다”라며 자신과 친구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을 호소했다. 이에 황정음 측에 사과와 정정을 요청했다.
황정음은 이후 SNS를 통해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수정한 사과문에서는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라며 “현재 피해 보신 분은 남편과 일면식도 없는 사건과 무관한 분이고, 상간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에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후 2021년 이혼 조정 중 재결합했으나, 지난 2월 말 황정음이 SNS를 통해 남편의 사진을 게시하고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등의 글을 남겨 두 사람의 파경이 세상에 알려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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