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료계 특위 첫 회의 "투쟁 로드맵 준비"…전공의 없이 출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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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범의료계 특별위원회가 22일 대한의사협회 2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의대 증원 등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 이승희 제주도의사회장, 방재승 전의비 전 비대위원장, 의협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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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근수 백영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범의료계 특별위원회가 22일 대한의사협회 2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의대 증원 등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아직은 전공의와 의대생 모두 불참한 가운데 향후라도 특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둔 채 회의를 진행했다.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 이승희 제주도의사회장, 방재승 전의비 전 비대위원장, 의협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첫 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의사협회 올특위는 각 주요대학별 휴진계획 등 대정부 투쟁방안에 대해 공유했고, 연세의대 및 울산의대의 정해진 휴진계획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각 직역의 개별적인 투쟁 전개가 아닌, 체계적인 투쟁계획을 함께 설정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의협 올특위는 다음주에 예정된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의 태도변화를 지켜본다고 밝혔다. 올특위는 형식, 의제에 구애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20일 정부 입장을 환영하며,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도 발표했다.
의사협회 산하 범의료계 특별위원회 회의는 매주 토요일 3시에 의협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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