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창열X이하늘 앙금 풀었나? DJ DOC 완전체 인증샷

DJ DOC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 (사진=스푼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2’)

DJ DOC (사진=이하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DJ DOC가 완전체 컴백을 기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6월 22일 김창열은 스푼라디오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진행 중인 웹라디오 프로그램 ‘김창열의 올드스쿨2’ 게시판에 “우리~♡”라는 글과 함께 DJ DOC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DJ DOC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의 모습이 담겼다. 김창열은 입을 벌린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었고, 이하늘과 정재용은 손으로 V(브이)자를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하늘은 지난 2021년 동생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 진행 중 김창열이 공사 비용을 내지 못하겠다고 했다며 동생 죽음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김창열을 향한 분노를 쏟아냈다.

그러던 중 이하늘은 지난 4월 자신의 ‘이하늘의 예쎄쇼’ 채널에서 김창열과 포옹을 하고 정재용까지 완전체로 모인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이하늘은 “당시에 장례식에서도 내가 창열이를 떠나서, 창열이 가족이 받고 있는 피해라든지 창열이 가족이 받을 피해라든지. 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장례식 그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제수씨하고 애들한테 사과했다. 근데 그럼에도 안 풀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뒤로 연락이 서로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계속 사과하고 그럴 일은 형도 더 이상은 좀 애매하다”라며 “너네 가족은 다 살아있고 우리 가족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형이 잘못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미안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과를 받을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도 인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형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