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적십자 주변 난민촌 폭격...최소 4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라파 북쪽에 있는 난민촌을 폭격해 최소 4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투기 한 대가 하마스의 군사 기반 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지만, 사망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6일 라파 난민촌에 공습을 가해 사망자 45명을 내면서 격렬한 국제적 비난을 불러온 일이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라파 북쪽에 있는 난민촌을 폭격해 최소 4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21일 폭격이 이뤄진 곳은 국제적십자위원회 건물 주변 난민 텐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SNS를 통해 텐트에 거주하는 수백 명의 피란민이 모여 있는 가자지구 사무실이 폭격으로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투기 한 대가 하마스의 군사 기반 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지만, 사망자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6일 라파 난민촌에 공습을 가해 사망자 45명을 내면서 격렬한 국제적 비난을 불러온 일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 전투원과 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하마스가 주거 지역에서 활동하는 탓에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父 "아버지니까 할 수 있는일"...법률적으로 봐보니 [Y녹취록]
- 도쿄도지사 선거게시판 '독도는 일본 땅' 포스터 대거 도배 '물의'
- '무관한 여성 불륜 상대 지목'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 美 가장 못생긴 개 선발 대회...8살 페키니즈가 1위
- 충남 천안 목장에서 젖소 10마리 탈출 소동
- 오늘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긴장감 도는 법원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충남 금산에서 통근버스·화물차 충돌...24명 부상
- 유엔 "이스라엘 가자전쟁, 집단학살 부합"...시리아 공습 30여 명 사상
- [출근길 YTN 날씨 11/15]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산발적 비...예년보다 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