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딜!' 김민재, New 동료 생겼다...뮌헨행 합의 완료→892억+계약 기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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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올리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던딜이다. 올리세는 뮌헨에 합류할 것이다. 모든 합의가 이뤄졌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92억 원)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뮌헨은 올리세와 연봉 등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제 팰리스와의 협상만 남았다. 올리세는 팰리스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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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마이클 올리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던딜이다. 올리세는 뮌헨에 합류할 것이다. 모든 합의가 이뤄졌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92억 원)다"라고 전했다.
올리세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다. 윌프리드 자하의 뒤를 이어 공격을 이끄는 선봉장이 됐으며 프리미어리그(PL)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22시즌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8어시스트를 올렸다. 2022-23시즌엔 리그에서만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케빈 더 브라위너(16어시스트), 레안드로 트로사르(12어시스트), 모하메드 살라(12어시스트)에 이어 전체 4위에 자리했다. 이 시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 많은 구단들이 그를 노렸다.
2023-24시즌엔 부상으로 오랫동안 나오지 못했지만, 복귀 후에도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며 빅 클럽의 관심을 유지했다. 영국 매체 'HITC'의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아스널, 맨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가 모두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올리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팰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올리세를 데려오기 위해 파격적인 스왑딜을 계획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첼시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올리세를 데려오기 위해 1군 선수 2명과의 스왑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트레보 찰로바와 아르만도 브로야가 가능한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팰리스 역시 이적을 쉽게 허락하지 않을 심산이었다. 이들은 연봉을 높여 올리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팰리스는 올리세에게 새로운 계약, 더 높은 연봉, 2025년 새로운 바이아웃 조항을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첼시행도, 팰리스 잔류도 아닌 뮌헨행이 힘을 받았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뮌헨은 올리세와 연봉 등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제 팰리스와의 협상만 남았다. 올리세는 팰리스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뮌헨행 가능성인 높아지면서 첼시는 자연스레 이적 경쟁에서 발을 뺐다. 그렇게 협상은 빠르게 진전을 이뤄냈고 올리세는 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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