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송혜교→빌리 아일리시X지코·유재석 ★ 특급 만남[스경X이슈]
톱스타들의 특급 만남이 화제다.
지난 22일 가수 겸 배우 수지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와 송혜교는 편안한 차림으로 나란히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수수한 차림에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자잡는다.
수지는 앞서도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자신과 송혜교의 사진을 각각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연이어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국가대표 여신들의 만남에 환호를 보내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수지가 촬영 중인 차기작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 송혜교의 특별출연 여부가 언급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을 작품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도 지난 18일 한국을 찾아 국내 여러 스타들과 만났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만난 청음회부터 각종 예능 출연까지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빌리 아일리시는 먼저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에 참석, 지난 21일 방송에서 진솔한 인터뷰를 나눴다.
그는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상을 받는 건 아직까지도 어떤 상을 받든지 혼란스럽다. 평생을 걸쳐 사람들이 받고 싶어하는 상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기쁘지만 상을 받는 건 제 목표가 아니다. 외적으로 받는 인정보다 음악이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면 되는 것”이라는 아티스트로서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빌리 아일리시는 청음회장에서 팬들과 함께 신곡을 즐겼으며, 특히 이날 청음회는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MC로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 다음 날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석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했다. 이날 녹화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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