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초청 팸투어 진행

2024. 6.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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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여행 코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김미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영남지부 사무국장(해운대구 구의원)은 "팸투어를 통해 해운대 관광명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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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새 관광명소·여행 코스 소개
지난 19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들이 해운대구 한국관광통역안내사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운대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와 여행 코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30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위주로 탐방했다. ▷해변열차 탑승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관람 ▷해리단길 거리 투어 ▷요트 탑승 ▷동백섬과 APEC하우스 방문 ▷영화의전당 방문 코스로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김미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영남지부 사무국장(해운대구 구의원)은 “팸투어를 통해 해운대 관광명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통역안내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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