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지역, 빈집 정비 공동 대응

이이슬 2024. 6.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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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원도심 지역 자치단체들이 6천 채에 달하는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동구와 중구 등 5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는 산복도로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폐·공가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제주도의 빈집 숙박시설 사업 등을 사례로 부산 원도심 빈집 정비 방안을 찾습니다.

협의체는 또 까다로운 무허가 빈집 정비를 위해 부산시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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