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성남 최철우 감독, "선수들 잘했다. 다만 코리아컵으로 체력 저하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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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잘했다."
2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수원 삼성-성남 FC(성남)전이 킥오프했다.
수원 삼성은 전반 26분 뮬리치, 후반 27분 김보경, 후반 45+5분 조윤성의 연속골로 연승을 달리던 성남을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 삼성은 변성환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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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수원)
"선수들 잘했다."
2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수원 삼성-성남 FC(성남)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3-0, 홈팀 수원 삼성의 완승이었다. 수원 삼성은 전반 26분 뮬리치, 후반 27분 김보경, 후반 45+5분 조윤성의 연속골로 연승을 달리던 성남을 제압했다. 이로써 수원 삼성은 변성환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최철우 감독은 "선수들 잘했다. 다만 기회에서 마무리를 잘해야 했다"라면서 "후반전 가면서 코리아컵의 체력 저하가 문제가 됐던 거 같다. 하지만 체력 자체를 문제로 볼 필요는 없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이었다. 빨리 회복을 해서 결과를 가져오는 게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상으로 나간 장효준 선수에 대해서는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병원의 결과를 봐야 한다"라면서 "다음 경기엔 포메이션을 고민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코레아에 대해서는 "수중전이었다. 코레아의 장점은 분명히 있다. 체력을 체크하고 있다. 홈경기 때도 투입하겠다. 그 선수의 장점을 부각하도록 준비를 해야 할 거 같다"라고 짤막한 코멘트를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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