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3연승 후 쓰라린 역전패 “대전이 이기고자 했던 마음이 더 컸다”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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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연승 후 찾아온 역전패에 아쉬움을 보였다.
광주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와 원정경기에서 1-2 연전패를 당했다.
광주는 전반 5분 만에 베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3분 대전 데뷔전을 치른 천성훈에게 동점골을 헌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송창석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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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연승 후 찾아온 역전패에 아쉬움을 보였다.
광주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와 원정경기에서 1-2 연전패를 당했다.
아쉬운 결과다. 광주는 전반 5분 만에 베카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23분 대전 데뷔전을 치른 천성훈에게 동점골을 헌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송창석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했다. FC서울, 김천상무(리그), 부천FC1995(코리아컵)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 또한 멈추게 됐다.
전후반전 달랐던 경기력에 “전반전에 찬스를 만들었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마무리 터치, 패스가 다소 아쉬웠다. 쫓기는 마음으로 후반전 힘들었던 거 같다. 우리 선수들도 경기를 이기고자 했던 마음이 있었는데, 대전 선수들이 더 컸던 것 같다”라고 했다.
선제골을 넣은 베카를 두고는 “몸이 상당히 올라왔다. 태도가 훌륭하다. 오늘 골을 넣어서 자신감을 얻었을 텐데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주는 변준수의 부상 변수가 컸을까. 전반전 변준수의 부상 아웃 이후 수비쪽에서 다소 안정감이 떨어져 보였다. 이정효 감독은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결과가 따라와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선수단이 경기를 좋게 끌고갈 수 있는 힘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대전=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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