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의장 "APEC 분산 개최 필요"

제주방송 김지훈 2024. 6. 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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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사실상 경주로 확정된 데 대해 제주 분산 개최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사실상 경주시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에서 아쉬운 마음을 밝히고, 정상회의가 각 분야별 장관회의 등 200회 이상 회의가 개최되는만큼, 철저하게 준비된 제주에서 분산 개최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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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사실상 경주로 확정된 데 대해 제주 분산 개최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사실상 경주시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에서 아쉬운 마음을 밝히고, 정상회의가 각 분야별 장관회의 등 200회 이상 회의가 개최되는만큼, 철저하게 준비된 제주에서 분산 개최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유치 과정을 통해 도민 통합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얻었고 각계 각층이 제주 가능성에 힘을 모았다면서, 한마음으로 결집했던 역량과 긍지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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