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남편 불륜상대 '오발 저격'→명예훼손 피소 "소통 오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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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해 '오발 저격'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이영돈 씨의 불륜을 폭로해가는 과정에서,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여성을 불륜 상대로 지목해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하지만 해당 여성 측은 "황정음 측이 합의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결국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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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해 '오발 저격'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9일 배우 황정음에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이영돈 씨의 불륜을 폭로해가는 과정에서,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여성을 불륜 상대로 지목해 올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 사건은 그대로 논란이 됐고, 이후부터 황정음은 남편에 대한 저격도 멈춘 상황. 또한 당시 황정음은 즉각적으로 해당 여성에게 사과하고 합의를 진행했으며, 대중에게도 이 일에 대해 바로 잡는 내용을 전달하는 등 애썼다.
하지만 해당 여성 측은 "황정음 측이 합의 과정에서 비협조적이고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결국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소장 접수 사실이 맞다. 합의 과정에서 대리인 간 소통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씨와 이혼 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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