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돈사 불…새끼돼지 400마리 폐사

돈사 화재 진압하는 소방대원들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2일 낮 12시 25분께 경남 함안군 함안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새끼돼지를 사육하는 120㎡ 규모 돈사 1개 동이 전소하고, 안에 있던 새끼돼지 약 4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새끼돼지 돈사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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