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돌싱' 되고 더 과감해졌네..자켓 안 란제리룩 '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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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이탈리아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박지윤은 "제가 이탈리아 산레모에 온 이유! 더몰 산레모의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다녀왔다"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둘러보기 좋아보였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작은 공원이 특히 엄마인 저의 마음을 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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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이탈리아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박지윤은 "제가 이탈리아 산레모에 온 이유! 더몰 산레모의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다녀왔다"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둘러보기 좋아보였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작은 공원이 특히 엄마인 저의 마음을 터치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블랙 자켓에 반바지 수트를 입고 이너로 란제리룩을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윤은 갑작스러운 해외 일정에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온 사실도 전했다.
앞서 박지윤은 "늘 죄송한 마음이지만 언제든 오마 하셨던 친정아버지께서 아이들을 돌봐주신다고 해서 죄송하고도 감사한 마음으로 떠나올 수 있었다"며 "아이들 하루라도 더 보려고 제주 - 김포 -인천 - 파리 - 니스 찍고 산넘고 물건너 와서 너무 피곤하지만 현지 관계자분들의 환대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으면서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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