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 재차 사과‥"손흥민 외엔 언급 안 해"

박주린 2024. 6.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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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손흥민의 팀 동료 벤탄쿠르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벤탄쿠르가 재차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리포트 ▶

우루과이 자국 방송에서 "손흥민이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팀 동료 벤탄쿠르.

비난이 거세지자 '나쁜 농담' 이었다며 사과했고, 손흥민도 '우리는 여전히 형제' 라며 감싸 안았는데요.

손흥민의 입장 표명 이틀 만에 벤탄쿠르가 SNS를 통해 재차 사과했습니다.

"제 말에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손흥민 외에 다른 누구를 언급한 적이 없고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공격할 의도도 없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더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벤탄쿠르 발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며 "출전 정지 등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허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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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허유빈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37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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