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 팔꿈치 직격… 최정 339번째 몸에 맞는 공, “상태 체크 후 병원 검진 결정”

김태우 기자 2024. 6.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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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간판 타자 최정(37)이 투구에 왼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다.

최정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경기에 선발 3번 3루수로 나섰으나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NC 우완 한재승의 초구 슬라이더에 왼 팔꿈치를 맞았다.

SSG는 5-3으로 앞선 5회 2사 만루에서 추신수 최정의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2점을 얻었고, 이어 에레디아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9-3까지 도망간 상황이나 최정의 부상에 웃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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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인천 NC전 5회 도중 팔꿈치에 공을 맞아 교체된 최정 ⓒSSG랜더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SG 간판 타자 최정(37)이 투구에 왼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다.

최정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와 경기에 선발 3번 3루수로 나섰으나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NC 우완 한재승의 초구 슬라이더에 왼 팔꿈치를 맞았다. 밀어내기로 타점 하나를 올리기는 했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꽤 빠른 슬라이더를 팔꿈치에 맞아 통증이 심했다.

다행히 보호대 위쪽을 맞은 듯 보였다. 다만 최정은 고통이 심했고, 결국 코치들과 상의 끝에 경기에서 빠졌다. SSG는 김성현이 최정을 대신해 1루 대주자로 들어간 뒤 6회부터 3루 수비에 나서고 있다.

SSG 관계자는 “SSG 최정 선수는 좌측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면서 “현재 아이싱 중이며 상태 체크 후 병원 검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정의 개인 통산 339번째 몸에 맞는 공이다. SSG는 5-3으로 앞선 5회 2사 만루에서 추신수 최정의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2점을 얻었고, 이어 에레디아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9-3까지 도망간 상황이나 최정의 부상에 웃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SSG는 2회에도 상대 마운드의 제구 난조로 4연속 밀어내기 득점을 한 것에 이어, 5회에도 밀어내기로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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