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X박진주→김태우까지, 떼창+감동 넘친 초여름 축제 '이제 시작이다' ('놀뭐') [종합]
김도형 기자 2024. 6. 22. 19:5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떼창과 감동이 넘치는 초여름 축제가 이제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우리들의 축제' 무대와 비하인드 이야기가 공개됐다.
강진, 김태우X꼬꼬스타, 다이나믹 듀오, 데이식스, 러블리즈, 레강평(스컬X하하), 샤이니, 오직목소리, 전파상사, 제시, 주우재X박진주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라인업이 꾸려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오직목소리, 레강평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다이나믹 듀오, 주우재X박진주, 김태우X꼬꼬스타가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떼창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나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 주우재와 박진주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요즘 예능에서 드라마 찍고 있는 분들"이라고 소개된 두 사람은 성시경 아이유의 '그대네요’를 불렀다. 주우재는 "코인 노래방에서 부른 게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백미는 지코, 제니의 ’SPOT!’ 무대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실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두 사람은 안무와 코러스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태우, 꼬꼬스타의 감동적인 무대도 펼쳐졌다. 김태우는 '종로 앞치마 드러머’로 유명한 꼬꼬스타와 '사랑비’를 열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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